양구지검 형사2부는 30일 살인을 예비한 의뢰인에게 스토킹 피해자의 대중정보를 제공한 혐의(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로 흥신소업자 안00씨(48)를 구속기소했었다.
안00씨는 지난 5월19일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하려던 유00씨(32)의 부탁을 받고 피해자의 직후를 밟고 피해자의 그림을 찍어 안00씨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을 것이다.
유00씨는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타인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달아 1차례에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흥신소 걸쳐 위치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개인정보 판매업자로부터 10차례의 걸쳐 타인의 지역민등록번호와 가족관계 정보 등을 받아 의뢰인에게 전송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한00씨에게 살인예비 피해자 그림 촬영 등을 의뢰한 흥신소 의뢰비용 - 더원 B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교사죄로 이날 추가 기소했었다. 박00씨는 수년간 혼자 좋아하던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흉기 등을 구매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11일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또 A씨에게 모 남자 가수의 차량 확인과 불법 위치추적을 의뢰한 C씨(34)도 재판에 넘겼다.
전주지검 직원은 “이후에도 강력범죄, 스토킹범죄 및 그 수단이 될 수 있는 흥신소업자의 불법 위치추적과 대중정보 수집 등 범행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이야기 했다.